SMer · 성인 대상 안전 정보
시작 전에: 사전 협의
하고 싶은 것·안 할 것·멈춤 신호부터
바탕이 되는 원칙
· SSC(Safe, Sane, Consensual) — 안전하게, 맑은 정신으로, 합의한 것만.
· RACK(Risk-Aware Consensual Kink) — 위험이 있다는 걸 둘 다 알고, 그 위험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한 것만.
어느 쪽이든 핵심은 같아요. 무엇을 하는지, 어떤 위험이 있는지 둘 다 알고 고른다는 것.
협의 체크리스트
□ 하고 싶은 것 — 서로 '좋아함'으로 고른 것부터
□ 해 볼 수 있는 것 — '궁금함'은 아주 가볍게, 언제든 멈출 수 있다는 전제로
□ 하지 않을 것 — '안 함'은 설명을 요구하지 않아요. 그대로 존중해요
□ 하드 리밋·소프트 리밋 — 절대 안 하는 것과, 조건이 붙거나 망설여지는 것을 나눠 적기
□ 멈춤 신호 — 세이프워드와, 말을 못 할 때의 손 신호
□ 건강 — 몸 상태, 복용 중인 약, 다친 곳, 알레르기
□ 마음 — 건드리면 힘든 기억이나 말(트라우마), 피하고 싶은 단어
□ 시간 —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낼지, 끝나는 시각
□ 끝난 뒤 — 어떤 돌봄을 바라는지(애프터케어)
□ 연락 — 연락 방법, 다음 날 어떻게 서로 안부를 물을지
이렇게 진행해 보세요
2. 하고 싶은 것 → 궁금한 것 → 안 할 것 순서로 하나씩 말해요. '다 괜찮아'는 협의가 아니에요.
3. 애매한 건 '안 함'으로 두고 다음에 다시 이야기해요.
4. 정한 걸 짧게 정리해 서로 확인해요.
SMer 에서 도와주는 것
· 협의서 AI 초안 — 두 사람이 고른 취향으로 할 것·천천히 할 것·안 할 것을 정리해 줘요. 한쪽이라도 '안 함'이면 빠져요. 초안은 출발점이니, 두 사람이 직접 읽고 고쳐 주세요.
협의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요
하는 도중에도, 끝난 뒤에도 언제든 바꿀 수 있어요. 다만 그 자리에서 새로운 걸 더하지는 않아요. 줄이거나 멈추는 건 언제든, 늘리는 건 다음 협의에서.
이런 사람은 조심하세요
· 협의를 귀찮아하거나 "그때그때 정하자"며 미룸
· '안 함'에 이유를 캐묻거나 다시 설득함
· 세이프워드는 필요 없다고 함
상대가 협의를 귀찮아하거나 '안 함'을 밀어붙인다면 그 자체가 멈출 신호예요.
본인인증하고 커뮤니티 들어가기다른 안전 가이드
- BDSM 뜻: 돔·섭·스위치와 SSC·RACK 원칙 쉽게 정리
- BDSM 커뮤니티 고르는 법: 가입 전 확인할 안전 기준 6가지
- BDSM 성향 테스트: 32가지 유형으로 알아보는 내 성향
- 용어 사전
- 역할별 첫걸음
- 성향 유형 읽는 법
- 세이프워드와 신호
- 애프터케어
- 학대와 BDSM 구분하기
이 글은 성인을 위한 안전 정보입니다. 동의 없는 행위는 BDSM 이 아니라 폭력이며, 위험하면 멈추고 도움을 요청하세요.